이 스웨터 보고 예뻐서 뜨기 시작. 사용실은 모름. (지인의 지인이 손목이 아파 뜨개질 그만하신다고 남은 실을 한보따리 주셔서 얻어쓴 실.) 뜨개 초보라 코늘려 가면 얼마나 커지는지 감도 없어서 처음 잘못 뜬거(뒷쪽)랑 다시 뜬거 크기 차이 어마무시하다.😱 무늬도 뜨다 틀려서 진짜 많이 풀었었다. 조카 머리 안들어 갈까봐 소심하게 단추도 달아 줬는데 그냥 쏭 잘들어갔다. 옷은 좀 컸는데 아이는 금방 크니까😁 지금도 실력은 초보지만 저 땐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용감하게 뜬거라 보는 눈이 조금 높아진 지금 보니 고무단 시작이나 마무리가 많이 아쉽네. 스웨터 무늬 도안 http://www.li.ru/interface/pda/?jid=5127545&pid=474666690&redirected=1&page=0&b..